현재 대구 계명대학과의 산학협력을 수원대학교 등 8개 대학으로 확대
지역 대학생의 석유·에너지분야 취업경쟁력을 높일수 있도록 현장실습 기회 부여
지역 대학생의 석유·에너지분야 취업경쟁력을 높일수 있도록 현장실습 기회 부여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차동형)은 석유·에너지 분야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대학교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전국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대구지역 계명대학교와 실시해 온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를 전국 소재 8개 대학교로 늘려 지역 대학생의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제공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며 산학협력 대상 대학은 수원대, 고려대, 홍익대, 계명대, 동서대, 전북대, 전남대 및 제주대이다.
금번 프로그램은 1~3개월 단기로 운영되며 △석유·에너지 분야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교육 △석유제품 이해도 증진을 위한 기본 기술교육 △시험실 안전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들은 석유·에너지 분야에 취업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동형 이사장은 "공공기관이 지역사회에 기여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대학과의 산학협력을 확대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추가적인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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