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 대구 공공기관 협의체 'SW체험교육 사회공헌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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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A, 대구 공공기관 협의체 'SW체험교육 사회공헌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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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취약 아동 대상 메타버스 활용 SW체험교육 운영
신나는효목지역아동센터 김후관 센터장(가운데)과 NIA 직원들이 단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신나는효목지역아동센터 김후관 센터장(가운데)과 NIA 직원들이 단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문용식, 이하 NIA)은 가정의 달을 맞이헤 지난 5월 20일 대구 동구 소재 지역아동센터에서(솔로몬지역아동센터, 신나는효목지역아동센터)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SW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SW체험 교육은 지역 상생 발전과 취약계층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대구 혁신도시 공공기관 협의체(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가스공사, 한국부동산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등 이전 공공기관 참여), 국제NGO 세이브더칠드런, 사회적기업 ㈜맘이랜서가 뜻을 모아 추진했다. 

NIA와 ㈜맘이랜서는 지난 2021년부터 디지털 취약 아동 SW체험교육을 2회(2021년 9월, 12월) 추진한 바 있으며 그간의 성과와 노하우를 전파하고자 대구시 공공기관 협의체 및 세이브더칠드런과 협력모델을 구축했다. 

SW체험 교육은 메타버스 기반의 AI 리터러시 교육, 디지털 협업도구 활용 실습 등 놀이형 SW체험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NIA의 'SW여성인재 역량강화 기반조성 사업'의 SW교육전문가 과정(코듀에이스)을 통해 경력단절여성에서 SW교육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수료생을 강사로 선정해 양질의 교육을 추진했다. 

또한 NIA 직원들도 일일 서포터즈로 참여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일대일 코칭으로 교육의 집중도를 높였다. 

이번 교육을 진행한 솔로몬지역아동센터 최은숙 센터장은 "이번 SW체험교육을 통해 메타버스, AI 등 아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최신 기술을 체험한 것이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특히 아이들이 매우 즐겁게 교육에 참여해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NIA 문용식 원장은 "NIA가 시범적으로 운영한 민·관협력 사회공헌 활동을 대구시와 협업해 확산하겠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 모델을 발굴·지원해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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