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100주년 어린이날'…경기도 내 학대피해 아동 '행복드림 키트'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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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100주년 어린이날'…경기도 내 학대피해 아동 '행복드림 키트'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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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피해 아동 행복한 어린이날 만든다"
'행복드림(Dream) 키트'지원사업 기탁식 모습.-(왼쪽부터) 굿네이버스 문상록 본부장, 킨텍스 조승문 경영부사장, 고양시청 권혁진 아동청소년과장
'행복드림(Dream) 키트'지원사업 기탁식 모습.-(왼쪽부터) 굿네이버스 문상록 본부장, 킨텍스 조승문 경영부사장, 고양시청 권혁진 아동청소년과장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는 100주년 어린이날을 기념해 경기도 내 학대피해 아동 대상 1000만 원 상당의 '행복드림(Dream) 키트'를 제공하고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킨텍스에서 진행됐으며 킨텍스 조승문 경영부사장, 고양시청 권혁진 아동청소년과장, 굿네이버스 문상록 경기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킨텍스의 '행복드림(Dream) 키트'지원사업은 킨텍스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해 분리 보호 중인 학대피해 아동을 위해 진행됐으며 경기도 내 학대피해 아동쉼터 전체 19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행복드림(Dream) 키트'는 학대 피해 아동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치킨 쿠폰, 간식 꾸러미, 보드게임 세트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선물들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학대 피해 아동 대상 사회공헌사업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가졌다. 학대피해 아동 쉼터는 가정폭력을 당한 아이들을 분리 보호하는 시설로서 철저하게 비공개로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킨텍스의 이번 학대 피해 아동 대상 지원사업은 아동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아동을 발굴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찾을 수 있다.

킨텍스 조승문 경영부사장은 "이번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해 학대 피해 아동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더욱 뜻깊으며 본 키트를 통해 경기도 내 보호 중인 학대 피해 아동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내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킨텍스는 아동학대로 피해 받은 아이들을 위해 힘쓰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킨텍스는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이번 '행복드림(Dream) 키트'지원사업 외에도 2018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아동심리 미술치료 사업, 문화소외계층 아동들을 킨텍스에 초청해 킨텍스 팸투어 및 전시회 참관을 지원하는 초청 프로그램 등 사회적 배려대상 아동들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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