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안솔지 기자] 신세계푸드가 지난해부터 총 39회에 걸쳐 펼쳐 온 라이브 방송(이하 라방)의 누적 뷰(View) 수가 1000만회를 돌파했다. 회당 평균 뷰 수는 27만회다.
신세계푸드는 그간 고객에게 재미를 줄 수 있는 예능형 라방을 펼쳐 왔다. 제품 특성과 콘셉트에 맞는 유명 방송인이나 인기 유튜버와 함께한 것은 물론 콜라보 맛집으로 불리는 '곰표', '칭따오'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 라방도 선보여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설명이다.
실제 신세계푸드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진행된 라방에서 평균 16만뷰를 달성해 각 회차 모두 네이버 쇼핑 라이브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9월 노브랜드 버거 론칭 2주년을 맞이해 배달의민족 앱에서 진행된 특별 라방에서는 준비했던 배달상품권(1만원권) 5000매가 방송 시작 20분 만에 매진됐다. 긴급 추가 판매한 5000매도 모두 팔려 1만장 완판 기록을 세웠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비대면 쇼핑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향후에도 라방 시장이 더욱 확대할 것"이라며 "그간 쌓아온 라방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제품과 콘셉트를 담은 콘텐츠를 선보이고 판매채널을 확대해 고객 층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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