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3·1절 맞아 고교생 독립유공자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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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3·1절 맞아 고교생 독립유공자 재조명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2년 02월 28일 09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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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안솔지 기자] GS25가 국가보훈처 서울지방보훈청,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함께 3·1절 103주년을 맞아 당시 고교생 독립유공자의 공적을 재조명하는 역사 알리기 캠페인 '103년 전 그때 우리 학교는'을 진행한다.

GS25는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주일간 1만5500여 점포에서 판매하는 도시락 전 상품에 캠페인 스티커를 부착해 고객들에게 독립유공자 안내 활동을 펼친다. 

대상 독립유공자는 서대문형무소 수감자기록카드 '학생' 신분을 중심으로 당시 고교생 신문이며 재학 중인 학교의 명확한 기론 존재 여부 등을 우선순위로 파악해 총 32명을 선정했다. 

GS25는 도시락 스티커에 기재된 독립운동가의 이름, 3·1운동 당시 나이, 출신 학교, 공적 내용을 통해 애국 선열의 활동과 3·1절 103주년을 돌아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동석 GS25 마케팅 담당자는 "2018년부터 GS25와 국가보훈처가 함께 진행해온 대국민 역사 알리기 캠페인을 통해 독립운동가, 애국지사들을 알리게 돼 자랑스럽다"며 "빛나는 우리의 소중한 역사를 후손들이 더욱 많이 알 수 있도록 오래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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