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안솔지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모바일 소셜네트워크 게임 '플레이투게더'를 서비스하는 '해긴(HAEGIN)'과 손잡고 가상현실 편의점을 연다.
플레이투게더는 동화 풍의 가상세계 '카이아 섬'을 배경으로 다양한 미니게임과 취미생활 등을 경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metaverse)' 모바일 게임이다.
세븐일레븐은 게임 속 가상세계 카이아섬 광장에 실제 매장과 동일한 모습으로 구현한 '세븐일레븐 카이아섬점'을 오픈한다.
이 매장에서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획득한 재화(게임머니)로 전주비빔밥, 세븐카페, 바프허니버터팝콘 등 13가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첫 방문자에게는 세븐일레븐 캐릭터 '브니 코스튬'을 증정한다.
오는 3월에는 브니가 제안하는 배달 미션을 수행한 이용자에게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재화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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