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재난 취약계층에 생수 2만6000여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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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재난 취약계층에 생수 2만6000여병 지원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12월 21일 17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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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연말을 맞아 대구·경북 지역 재난 취약계층에 생수를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오비맥주는 한파·폭설 등 동절기 자연재난에 피해를 입기 쉬운 취약계층을 위해 생수 2만6160병(500ml 기준)을 사단법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지역 내 장애인 협회, 노인복지센터, 요양원, 재활원 등 총 24개 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사회공헌 브랜드 'OB좋은세상'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학습시설 개선사업 '행복 도서관', 지역 우수인재 장학금, 소외계층 물품지원 등 지속적인 지역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 속 본격적인 겨울 추위까지 시작되면서 한파로 인한 수도계량기 동파 등 실생활에서의 물 부족에 대비할 수 있도록 각 시설에 생수를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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