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시니어 고객 디지털 금융 교육 실시
상태바
신한은행, 시니어 고객 디지털 금융 교육 실시

디지털 기기 사용방법 등 온·오프라인 금융 교육 실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은행 디지로그 브랜치 서소문지점에서 컨시어지 직원이 시니어 고객에게 카드 업무 전용 디지털 키오스크 사용법을 안내하는 모습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은행 디지로그 브랜치 서소문지점에서 컨시어지 직원이 시니어 고객에게 카드 업무 전용 디지털 키오스크 사용법을 안내하는 모습

[컨슈머타임스 박현정 기자] 신한은행이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치 않은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 교육을 실시한다.

해당 교육은 통폐합 예정 영업점을 이용하는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우선 시작해 시니어 고객 이용자가 많은 고객중심영업점(난곡, 신림동, 오류동, 하계동, 신내동)으로 순차 확대한다.

오프라인 교육은 금융 교육 강사가 직접 시니어 고객을 만나 △체험용 웹페이지를 통한 모바일뱅킹 신한 쏠(SOL) 사용법 안내 △화상상담창구 '디지털 데스크' 사용 영상을 통한 디지털 기기 사용법 안내 등을 진행하고 태블릿과 실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실습을 병행한다.

또한 12월 말 오픈 예정인 신한금융그룹 통합 금융교육 플랫폼 '신한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비대면 채널을 통한 금융사기 피해예방 △공동인증서 발급 및 활용 방법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통폐합 예정 영업점을 이용하는 시니어 고객 대상 오프라인 교육은 시니어 고객의 디지털 기기 이용 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11월 시니어 고객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자 금융권 최초로 큰 글씨와 쉬운 금융 용어, 느린 음성 안내를 사용하는 '시니어 고객 맞춤형 ATM 서비스'를 도입해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댓글 0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