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창작 뮤지컬 '별 헤는 밤' 상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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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창작 뮤지컬 '별 헤는 밤' 상영회
  • 박완희 기자 wanh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10월 20일 14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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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박완희 기자] 서대문구가 창작 뮤지컬 '별 헤는 밤' 상영회를 다음달 3일 서대문문화체육회관 대극장에서 연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2021 서대문 문화재야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뮤지컬은 현시대의 청년이 과거로 돌아가 윤동주, 유관순, 이한열과 조우하고 역사의 고마움과 현재의 소중함을 깨닫는 과정을 담고 있다.

상영회에선 사전 제작된 뮤지컬을 대형 화면으로 상영하고, 뮤지컬 등장인물들을 주제로 심용환 역사N교육연구소장과 함께하는 '역사 토크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관람 인원은 오는 28일까지 서대문 문화재야행 홈페이지에서 신청한 자 중 방역단계에 맞춰 추첨으로 결정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뮤지컬 영상과 토크 콘서트로 역사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전할 이번 행사에 많은 분의 참여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광복절 '자주와 독립을 찾는 언택트 야행'으로 시작된 2021 서대문 문화재야행은 이번 상영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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