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배터리사업&석유개발사업, 10월1일 독립법인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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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배터리사업&석유개발사업, 10월1일 독립법인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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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와 글로벌 성장 반영한 社名정해…, 배터리사업 'SK on', E&P사업은 'SK earthon'
SK이노베이션은 기존 배터리사업, 석유개발(E&P)사업을 각각 물적 분할한 신설 법인 'SK 온'과 'SK 어스온'이 10월 1일부로 공식 출범했다. 

[컨슈머타임스 김충식 기자] SK이노베이션은 기존 배터리사업, 석유개발(E&P)사업을 각각 물적 분할한 신설 법인이 10월 1일부로 공식 출범했다. 각 사업은 신설 법인명으로 배터리사업은 'SK 온(SK on)', 석유개발(E&P사업)은 'SK 어스온(SK earthon)'을 확정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8월3일 이사회에서 두 회사 분할을 의결, 9월16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80.2% 찬성률로 이를 확정한 바 있다.

SK이노베이션은 공식 출범한 두 회사를 자회사로 두며 100% 지분을 보유한다.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은 "전사가 강력하게 추진해 온 포트폴리오 혁신의 구조적 완성을 이뤘다"며, "이제는 여덟개 사업회사 체제를 기반으로, 파이낸셜 스토리를 강력히 실행하면서 ESG경영을 더욱 강화해 'New SK innovation'의 기업가치를 만드는 새로운 60년 역사를 출발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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