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박현정 기자]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이 올해 상반기 맞춤대출 서비스를 통해 6만294명에게 6688억원 규모의 대출을 중개했다.
작년 상반기보다 이용자는 17.3%, 대출 규모는 37.1% 증가했다.
서금원의 맞춤대출 서비스는 시중은행 및 저축은행 등 1361개(올해 6월 기준) 대출상품 가운데 가장 낮은 금리의 상품을 추천한다. 상반기 지원 대출의 평균 금리는 11.7%다.
맞춤대출을 이용하면 모집인 등보다 최대 1.5%포인트까지 금리를 인하해준다.
맞춤대출 서비스의 연간 이용자 수는 비대면 서비스 개시 등으로 2018년 2만3476명(4878억원), 2019년 6만294명(6688억원), 2020년 10만7181명(1조418억원)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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