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김민정 기자] 동두천시는 10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시청 대회의실에서 효행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경로효친 및 효행 사상을 함양하기 위해 해마다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기념 행사를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효행 유공자 수여식으로 대체했다.
이날 행사에는 모범적인 가정을 이룬 장한어버이 분야의 도지사와 시장 등 표창 수상자 10명, 부모를 극진히 봉양하고 웃어른을 공경해 경로효친사상 계승·발전에 기여한 효행자 8명, 노인복지 증진 유공자 1명을 포함한 총 19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최용덕 시장은 "자녀를 훌륭하게 키워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수상자 분들의 공적을 축하드리며, 어르신을 늘 공경하고 행복한 동두천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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