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김민정 기자] 가평군이 시니어 세대의 건강과 노후생활 보장을 위한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나섰다. 29일 가평군은 "상면인근에 9홀의 파크골프장 기반시설, 잔디식재, 화장실, 관리실 각 1개소를 조성 완료했다"고 전했다.
해당 파크골프장은 8억여원의 사업비가 들어갔으며, 다음 달 도로확장공사 및 관목 추가식재 공사 등을 통해 친환경 여가활동 공간으로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군은 지난 2017년 9월 북한강변 인근 부지에 36홀 규모로 개장한 가평 파크골프장 시설정비공사도 완료해, 휴식과 체육활동이 공존하는 맞춤형 파크골프장으로 탈바꿈시켰다.
최근 한 달에 걸쳐 사업비 1억 7000만원가량을 투입, 원활한 배수를 위해 유공관 및 측구수로관과 이용자 안전을 위한 펜스 등을 각각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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