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박완희 기자] 은평구는 은평구청소년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함께 청소년 진로·진학 지원 사업인 '제8회 은평대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은평대전은 '은근히 평범한 대학생 언니, 오빠들의 전공이야기'의 줄임말로 마을에서 성장한 대학생이 후배를 만나 본인이 전공하고 있는 학과의 정보를 제공해주는 학과탐색 진로지원 사업이다.
'은평대전'은 대학생 멘토를 모집하여 오리엔테이션, 조별교육, 찾아가는 교실 전공강연, 전공박람회를 운영한다.
조별교육으로는 전공강연 PPT 제작 방법 습득, 모의강연 진행 등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연습과 실습이 진행된다. 대학생 멘토가 모두가 참여하는 오리엔테이션은 코로나로 인해 실시간 온라인 원격 시스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구 거주자이거나 구 중·고등학교 출신 대학생을 우선 선발해 선착순으로 110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모집기한은 다음달 4일까지이다.
자세한 신청안내는 구청소년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센터 SNS(페이스북, 인스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