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순녀' 홍진경, 공부에 대한 목마름 푼다…안철수 · 나경원 등 일일 강사로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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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순녀' 홍진경, 공부에 대한 목마름 푼다…안철수 · 나경원 등 일일 강사로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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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카카오M 제공]
[사진= 카카오M 제공]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카카오M이 연예계 대표 '뇌순녀' 홍진경의 좌충우돌 폭소만발 공부 도전기를 담은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을 22일 카카오TV에서 첫 공개한다.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은 홍진경이 '공부에 한 맺힌' 뇌순남녀 연예인들과 함께 중학교 교과과정을 배워가는 신개념 교육 예능이다. 

모델부터 예능, 사업까지 두루 성공한 만능 엔터테이너지만 배움은 조금 부족했던 홍진경이 점점 난이도가 높아지는 딸 '라엘'의 교과 과정을 지켜보다 고민 끝에 준비한 콘텐츠다. 남몰래 과외를 받을 정도로 '배움에 목말랐던' 홍진경이 자신처럼 자녀 교육에 고충이 많은 학부모, 쉽고 재미있게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을 위해 교육 관련 예능을 시작한다.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서는 홍진경을 비롯, 공부도 못했고 운도 안 따라줬다는 20년간 예능 유망주 남창희, 전공인 '연기예술' 외에는 취약한 성균관대 출신 개그맨 황제성, 상식 천재 아빠 김구라 때문에 무식에 한이 맺힌 래퍼 그리가 출연해 정규 교육과정을 차근차근 배워 나간다.

뒤늦게 공부에 뜻을 품은 뇌순남녀들을 돕기 위해 초특급 강사진까지 나선다. 정재계 인사부터 '뇌섹' 매력으로 유명한 연예인, 스타 강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물들이 '국·영·수·사·과' 등 정식 교과과정을 가르치는 일일 강사로 출연한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수학을, 정봉주 전 국회의원과 아나운서 출신 장성규는 영어를, 아나운서 출신 오상진과 나경원 전 국회의원은 국어를 맡아 일타 강사로 출연할 예정이다. 

홍진경은 "공부의 시기를 놓쳤던 이들과 함께 배우고 익히며 뭐 하나라도 얻어가는 배꼽 빠지는 웃기는 콘텐츠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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