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 세종지부는 (사)세종특별자치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명옥)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코로나-19 대응 자원봉사'안녕! 함께할게'안심꾸러미 2차 지원사업에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안녕! 함께할게'안심꾸러미 지원사업은 지난 10월 29일부터 오는 12월 1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조손‧다문화가정 300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간식지원, 생필품지원, 안부전화 등 정서지원을 하게 된다.

이날 세종지부는 은퇴공무원으로 구성된 청소년심리상담사봉사단 15여명과 함께 물품 후원 및 안심꾸러미 상자를 25가구에 직접 배달하는 봉사를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공단 관계자는"공단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고자 한다"며 "우리의 활동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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