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신한카드는 27일 서귀포시와 함께 지역 농·수·축산물을 온라인으로 유통시킬 전용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귀포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1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농·수·축산물 온라인 유통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신한카드는 2680만 회원(통합멤버십 기준)을 기반으로 운영 중인 온라인 쇼핑몰 '올댓쇼핑'을 활용해 서귀포시 농·수·축산물의 판로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향후 신한카드와 서귀포시는 플랫폼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고, 상호간 협업 모델을 지속 발굴하기로 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사회 농어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해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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