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6일 또 300명대로 증가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320명 늘어난 1만826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 사례는 307명, 해외유입 사례는 13명이다.
지역감염의 경우 △서울 110명 △경기 92명 △인천 27명 등으로 수도권에서 229명이 발생했고 비수도권은 △강원 18명 △충남·전남 12명 △광주·대전·전북 7명 △경남 5명 △부산 4명 △대구·울산·제주 2명 등이었다.
해외유입 13명 중 7명은 내국인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격리해제자는 82명으로 총 1만4368명(78.66%)이 격리해제돼 현재 358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43명, 사망자는 2명 늘어나 누적 사망자는 3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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