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서울 서대문구 소재 NH농협카드 콜센터에서 6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18일 서대문구에 따르면 이 콜센터 5층에 근무하는 홍은2동 거주자는 전날 검사 후 서대문 49번 환자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로 13일부터 15일까지 충현동의 음식점과 구내식당, 홍은동의 체육시설, 연희동의 한의원 등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농협카드 콜센터에 근무하는 서울시 타 자치구 주민이 전날 확진됐으며 이에 따라 다른 근무자들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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