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가족이엔티 제공]](/news/photo/202004/412162_311958_745.png)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배우 한동규가 TV CHOSUN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에 출연한다.
29일 소속사 ㈜가족이엔티는 배우 한동규가 '바람과 구름과 비'에 적도사 진상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바람과 구름과 비'는 운명을 읽는 조선 최고의 역술가이자 명리를 무기로 활용하는 주인공의 아름다운 도전과 애절한 사랑, 그리고 그와 그의 사랑을 위협하는 킹메이커들과 펼치는 왕위쟁탈전을 담은 드라마로, 21세기 과학문명의 시대에도 신비의 영역으로 남아있는 명리학과 사이코메트리를 소재로 오늘의 현실을 되돌아보는 스토리를 그려낼 예정이다.
또한, 박진감 넘치는 왕위쟁탈전과 그 속에서도 절절하게 흘러갈 사랑을 모두 선보여 시청자들로 하여금 높은 몰입도를 느끼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동규는 극 중 신비한 인물 적도사 진상역을 맡아 오묘한 분위기를 뽐낼 예정이며 특유의 개성 넘치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바람과 구름과 비'는 원작소설을 기반으로 한 드라마로, '태왕사신기', '탐나는도다', '사임당 빛의 일기', '이몽'을 연출한 윤상호 PD와 '야경꾼 일지'의 극본을 쓴 방지영 작가가 손을 잡음으로써 사극계 베테랑들의 만남이 성사되어 또 한번 명품 사극이 탄생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불러 일으킨다.
한동규는 소속사를 통해 "적도사라는 캐릭터는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라고 생각한다. 작가님께서 정성 들여 써주신 진상이라는 캐릭터를 잘 살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바람과 구름과 비' 많은 기대와 함께 기다려 달라"고 전했다.
TV CHOSUN '바람과 구름과 비'는 5월 17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