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 원장 조승환, 이하지속 KIMST)은 IBK 기업은행(행장 윤종원), 이하 기업은행)과 상생협력협약에 의해 KIMST 사업수행 기업을 대상으로 추천하고 기업은행이 심사를 통해 기술금융을 지원해 총 23개 기업에 총 97억을 지원했고 (동반성장대출 93.4억원, 패밀리기업 대출 5억원, 2017년~현재, 2019년12월31일 기준), 총 252건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해양수산 R&D 성공 기업, 기술인증기업 등에 지원한 동반성장대출지원(총 100억 한도이내 개별대출 10억이내 2% 금리우대)은 금년에는 총 10개 기업에 48.4억원이 지원됐고, 2017년부터 현재까지 22개 기업에 총 93.4억원이 지원됐는데 금번 기술금융지원을 통한 지원기업에 신규 일자리 창출조사에서 총 252건의 신규 일자리 창출 성과가 조사됐다.
한편 상기 성과에 힘입어 KIMST R&D, 기술인증 등 사업 수행기업에 대한 기술금융지원 '패밀리 기업대출(총 200억 한도, 개별한도 없음, 최대 1.5% 금리 우대) '이 2019년 11월 신규 상생협력 협약에 의해 출시했고 1개 기업에 5억원이 지원됐다.
2020년에도 양기관은 상생협력사업으로 동반성장대출과 패밀리 기업대출을 계속 실시하고 지원한다고 밝혔다. 관련 절차는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동반성장대출과 패밀리기업대출중 선택해 KIMST 해당사업을 수행하는 부서에 지원을 희망하면 KIMST 일자리창출실에서 취합해 심사를 통해 추천하고 기업은행은 추천된 기업에 대해 기술금융심사를 통해 지원한다.
KIMST 조승환 원장은 "R&D 전문기관인 KIMST가 우수기업을 추천하고 기술금융지원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은행이 상호 협력해 해양수산에 특화된 기술금융지원이 성공적으로 수행되고 신규 일자리창출 등의 성과가 나타난 것은 고무적이며 기술사업화가 촉진되도록 동 사업을 지속적하고 확대해 일자리 창출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기업은행 관계자는 "미래가치를 담당하는 해양수산 R&D전문기관인 KIMST와 같이 해양수산R&D 수행기업 등에 특화된 기술금융지원이 성공적으로 수행되고 일자리창출의 성과도 확인됨에 따라서 상호협력을 통한 우수 기업에 대한 기술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