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4일(파리 현지시각) 파리 롱샴 경마장에서 진행된 디올의 레디-투-웨어 컬렉션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Maria Grazia Chiuri)가 크리스챤 디올의 여동생인 카트린느 디올이 사랑했던 정원의 꽃밭에서 찍힌 그녀의 사진을 테마로 정한 것으로 '포괄적 정원'을 표현하고 있다.
특히 옐로우부터 레드에 이르는 컬러로 물든 드레스 시리즈는 신비로운 음악과 함께 디올이 만든 포괄적 정원을 누비며 아름다움을 발산했다.
한편 이번 디올 컬렉션에는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수지를 비롯해 제니퍼 로렌스, 줄리안 무어, 이자벨 위페르, 모니카 벨루치, 안젤라 베이비, 나탈리아 다이어 등 많은 셀럽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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