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4년째 '한국 최고의 직장'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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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4년째 '한국 최고의 직장'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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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출고 2009년 03월 25일 11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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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은 미국의 세계적 인사관리 전문 컨설팅기업인 휴잇 어소시어츠(Hewitt Associates)사가 제정한 '2009년 한국 최고의 직장(Best Employers in Korea 2009)'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한번에 총 10개 기업을 '한국 최고의 직장'으로 뽑는 이 상의 시상이 시작된 2001년과 2003년, 2007년에 이어 올해 네 번째로 뽑혔다.

국내 매출액 상위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이 상은 채용방법, 업무환경, 급여 및 보상, 복리후생, 교육훈련, 직장 내 인간관계 등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거치는데 현대중공업은 모든 심사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알려졌다.

휴잇 어소시어츠사는 현대중공업이 인재를 성과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탁월한 실적을 나타냈고 최고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경제 위기에 더욱 돋보이는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에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지식경제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한국에서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한국능률협회컨설팅)', '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업(한국대학신문)' 등에 선정되기도 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경제가 어려울수록 직원들이 보람을 느끼며 애사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자율적이고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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