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B 요원 서울에 등장" 맨인블랙: 인터내셔널, MIB 본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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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B 요원 서울에 등장" 맨인블랙: 인터내셔널, MIB 본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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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영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이 지난 24일부터 서울 곳곳에 BIG 3 이벤트 부스를 열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롯데 스타일런 행사, CGV 용산 아이파크몰,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 오픈한 이벤트 부스에서는 내달 12일 전 세계 최초 개봉을 앞두고 있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지난 26일 롯데 스타일런 행사에 열린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이벤트 부스는 포토존부터 게임, 경품까지 다이내믹한 프로그램들로 이목을 끌었다. 롯데 스타일런 행사는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행사로 참가자들이 각자 자신만의 스타일을 반영한 개성 있는 복장을 착용할 수 있는 마라톤 대회다. 

최첨단 MIB 본부를 컨셉으로 꾸며진 스페셜 포토존은 누구나 MIB 요원으로 변신할 수 있는 작전 수행 가방, 최첨단 무기, 블랙 선글라스 등의 악세서리를 준비했다. 뉴럴라이저 USB, MIB 뱃지, 미니 외계인 피규어 등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의 오리지널 경품을 증정하는 룰렛 게임 또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참가자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에이전트 H&M 콤비의 모습이 담겨있는 별난바 아이스크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큰 호응을 얻었다. MIB 요원들의 시그니처 수트 차림으로 등장한 마라톤 참가자들도 화제를 모았다.

MIB 요원으로 변신할 수 있는 포토존 인증 열풍이 불고 있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이벤트 부스는 내달 16일까지 운영된다.

한편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최악의 위기에 직면한 지구를 구할 유일한 조직 MIB 내부에 스파이가 있음이 알려지면서 에이스 요원 H(크리스 헴스워스)와 신참 요원 M(테사 톰슨) 콤비가 뭉치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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