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에로쑈핑은 펀 앤 크레이지를 표방하는 만물상 개념의 디스카운트 스토어다. 부산 사하구 하단동에 위치한 아트몰링 6층에 약 1429㎡ 규모로 문을 연다.
이번에 오픈한 매장에서는 젊은 세대의 쇼핑 취향을 반영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상품들로 구성했다.
또한 손에 들기 어려운 대용량 상품은 줄이고 부피가 작거나 가벼운 상품을 늘렸고 캐릭터 상품들을 통합 운영한다. 펀코, 반프레스토, 메가하우스 등 피규어도 새롭게 런칭한다.
이마트는 주변 관광지들과 시너지 효과를 통해 서부산권 관광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진철 이마트 삐에로쑈핑 상무는 "부산은 서울에 이은 큰 도시라는 상징성이 있을 뿐 아니라 젊은 고객층과 관광객을 모두 끌어들일 수 있어 아트몰링점을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 부산뿐 아니라 다양한 도시들을 대상으로 각 지역에 맞는 매장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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