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웨이보, 이즈보 등에서 85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뷰티 분야 인기 왕홍 '조니 베이비'와 로레알그룹의 전속 메이크업 아티스트 '빅투'가 참여했다.
두 사람은 현대백화점면세점 9층 화장품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인기 화장품으로 파우치를 채우고 그 제품으로 현장에서 메이크업을 시연하는 버라이어티쇼 형태로 진행했다.
생방송 영상은 지난 28일까지 총 누적조회수 1억5000만건을 기록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기존 왕홍 초청 행사처럼 제품 홍보 중심이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 형태 중심의 콘텐츠를 진행한 것이 중국 현지 시청자들이 관심을 보인 것 같다"며 "노동절 기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중국인 관광객을 불러 모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