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0주년' 가수 박기영, 무대 위에 내공 다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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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0주년' 가수 박기영, 무대 위에 내공 다 쏟았다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10월 29일 10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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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가수 박기영이 혼신의 무대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했다.

29일 가요계에 따르면 박기영은 지난 26~27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박기영 20주년 공연 '리:플레이'를 성료했다.

20년 동안 펼쳐온 자신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응축한 자리로, 그는 20년을 함께 해온 팬들에게 시종일관 감동을 선사했다.

8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8집 수록곡들을 비롯해 데뷔 후 20년간 큰 사랑을 받았던 대표곡, 아울러 히트곡들이 총망라된 공연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기영은 화려한 세트와 영상, 특수효과 등을 모두 배제한 채 무대 위에 악기와 연주자들만 서는 미니멀한 구성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가수 린과 신효범이 각각 첫날과 이튿날 무대에 게스트로 나서 그의 20주년을 축하했다.

싱어송라이터 유발이는 박기영과 듀엣곡을 소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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