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 당국은 현재 사고에 대해 최고 대응단계인 3단계를 발효시키고 인력 300명 가량과 장비 111대를 투입해 화재 진압 중이다. 최초 폭발 시점으로부터 1시간 가량 지난 이날 정오께 2차 폭발이 발생하기도 했지만 인명피해는 나타나지 않은 상황이다.
고양시는 낮 12시 35분께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화재 현장 인근 주민에게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불길이 진압되는 대로 관계기관과 함께 원인 파악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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