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민철 기자]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이 지난달 6일 발생한 통신장애 보상액을 가입자별로 개별 공지했다.
8일 SK텔레콤에 따르면 통신장애 보상액은 T월드 홈페이지 요금 조회 메뉴에서 통신서비스 장애 보상 항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통신장애 보상 대상자는 730만명이다. 대상자들은 각종 할인 금액을 제외한 실납부 월정액의 이틀 치에 해당하는 평균 6000원에서 7300원을 보상 받는다. 보상금액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4월 요금에서 자동 공제된다. 또 4월 요금명세서에서 보상액을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