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민철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모바일 MMORPG게임 '카이저' 캐릭터와 길드 사전 생성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넥슨의 모바일 MMORPG 게임 카이저는 MMORPG 게임 개발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패스파인더에이트의 첫 번째 신작이다. PC 온라인 게임 리니지2 개발자로 유명한 채기병 PD를 중심으로 3년간 70여명을 투입해 제작했다.

이용자는 카이저 공식 홈페이지에서 게임 캐릭터와 길드를 미리 만들 수 있다. 페이스북 또는 구글 플레이 계정을 통해 사전에 생성한 캐릭터와 길드는 게임 출시 직후부터 사용할 수 있다.

넥슨은 캐릭터와 길드 선점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카이저 정식 론칭 후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웰컴 패키지를 제공한다. 웰컴 패키지에는 축복받은 증폭 마법석 2000개를 비롯해 투혼의 물약, 일격의 물약 등 아이템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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