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항암 치료시 가발비용 보장' 암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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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항암 치료시 가발비용 보장' 암보험 출시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4월 06일 10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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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항암 치료 시 가발비용 보장하는 암보험 출시 보도사진 2.jpg
[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메리츠화재(대표 김용범)는 암환자의 탈모까지 책임지는 '(무)메리츠 올바른 암보험1804'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암 환자가 항암방사선약물치료에 따른 전두탈모증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항암가발비용을 보장한다. 국내 대표 가발 업체인 하이모와 제휴를 통해 암 환자에게 항암 가발 및 향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 일반암 진단 시 최대 1억원, 소액암(유방암, 자궁암, 방광암, 전립선암) 진단시 최대 5000만원, 갑상선암으로 대표되는 유사암은 최대 2000만원 등 암 진단 보장금액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강화했다. 또한 암으로 진단 받거나 상해 또는 질병으로 80%이상 후유장해 발생 시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보험가입은 0세부터 최대 60세까지 가능하다. 10년·15년·20년 단위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보험료는 일반암 1억원 및 유사암 2000만원 가입 시 40세 남성 기준 10년 만기 전기납 월 2만6000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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