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제주희망나눔' 치료지원 바우처카드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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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제주희망나눔' 치료지원 바우처카드 시스템 도입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3월 02일 1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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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농협은행,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희망나눔' 치료지원 바우처카드 시스템 도입.jpg
[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NH농협은행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800여명의 제주도내 특수교육학생에게 '제주희망나눔' 치료지원 바우처카드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치료지원 바우처카드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언어치료, 미술치료, 심리치료 등을 받고 해당카드로 비용을 결제하면 지자체가 가맹점에 비용을 지급하는 전자바우처 시스템이다.

그동안 치료비 결제영수증을 직접 제출하던 방식은 이용과 정산절차가 다소 복잡하고 보관에 따른 분실 및 훼손 부담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대상 학생·학부모와 해당 기관의 편의성이 높아지고 가맹점은 낮은 수수료를 통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NH농협은행은 '치료·교육지원사업' 외에도 전국 35개의 시·군·구의 결식아동 대상으로 '아동급식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격오지 주민대상 '희망택시' 결제카드와 경기도 노인 '무임교통카드' 등 지자체 바우처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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