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는 14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2018 북미국제오토쇼(NAIAS)'에서 강화된 성능과 첨단 기능을 갖추고 새롭게 탄생한 뉴 MINI, 뉴 MINI 5도어, 뉴 MINI 컨버터블을 최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브랜드 최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이 탑재된 뉴 MINI 쿠퍼 S E 컨트리맨 ALL4와 고성능 모델인 JCW의 전체 라인업을 비롯해 브랜드를 대표하는 다양한 모델을 대거 전시할 계획이다.
MINI를 대표하는 모델 뉴 MINI, 공간성과 실용성이 강화된 MINI 5도어, 컴팩트 부문 프리미엄 오픈탑 모델인 MINI 컨버터블 모델이 새롭게 탄생했다.
MINI 관계자는 "신모델들은 외관에서부터 독창성과 디테일이 강화됐다"며 "공통적으로 전면 LED 헤드라이트 부분에 검정색 패널을 추가해 전면부의 강인함이 더욱 강화했고 LED 소재의 리어 라이트에는 유니언잭 디자인을 가미해 브랜드 정체성을 더욱 강조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모델별로 △솔라리스 오렌지 메탈릭(Solaris Orange metallic) △스타라이트 블루 메탈릭(Starlight Blue metallic) △에메랄드 그레이 메탈릭(Emerald Grey metallic) 등 새로운 컬러가 적용됐다.
내외관 곳곳에 위치한 MINI 로고 역시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적용된 로고 디자인으로 변경됐다.
내부 인테리어 또한 고급옵션들을 대거 추가했다. 모델별로 몰트 브라운(Malt Brown) 컬러의 체스터 가죽을 적용했고 옵션사양으로 MINI 유어스 인테리어 스타일인 피아노 블랙 색상의 인테리어 표면 디자인 적용도 가능하다. 중앙 계기판에 위치한 디스플레이에는 터치 기능이 추가됐고 옵션사양으로 무선 충전 기능을 장착할 수 있다.
MINI 커넥티드 시스템에도 프리미엄 수준의 디지털 서비스가 추가됐다. 뉴스와 일기예보 등 정보를 제공하는 MINI 온라인 서비스를 비롯해 △인텔리전트 이머전시 콜 △MINI 텔레서비스 △리모트 서비스 △콘시지어 서비스 △실시간 교통 정보 제공 서비스 등 운전자 편의향상을 위한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