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2~31일 위탁판매 공인중개사를 모집해 올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위탁판매를 시작할 방침이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은 집주인이 보증금 반환을 거부하거나 집값 하락 등으로 전세 세입자가 보증금을 돌려받기 어려울 때 HUG가 대신 전세보증금을 내주는 서민주거안정 상품이다.
이달 기준 누적 가입자는 5만6000세대로 지속 증가하고 있다. 높은 전세가율과 집값 하락 우려 등으로 앞으로도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위탁판매를 희망하는 공인중개사는 업무위탁 신청을 통해 위탁판매 공인중개사로 등록할 수 있다. 교육을 마친 후 보증상품 판매가 가능하다. 위탁업무는 보증상품 상담과 신청서류 접수다. 취급실적에 따라 소정의 수수료가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HUG 홈페이지나 콜센터, 전국 영업점 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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