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난치병 어린이들에 사랑을...'희망의 양말인형'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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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난치병 어린이들에 사랑을...'희망의 양말인형' 전달
  • 김동호 기자 news4u@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8월 29일 10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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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증권 직원들이 직접 만든 양말인형을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 KB증권 직원들이 직접 만든 양말인형을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컨슈머타임스 김동호 기자] KB증권(사장 윤경은, 전병조)이 희귀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사랑이 담긴 선물을 전달했다.

KB증권은 29일 희귀 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한 '희망의 양말인형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투병으로 외롭고 힘든 아이들에게 친구가 되어 줄 양말인형을 직접 만들어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전국의 KB증권 임직원 1000여명이 참여했다.

손수 바느질해 정성스럽게 만든 양말인형과 더불어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희망의 메세지를 담은 손편지도 함께 작성해 그 의미를 더했다. 완성된 양말인형과 편지는 (사)나눔세상 휴면플러스를 통해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오랜만에 하는 바느질이라 어색하고 어려웠지만 양말인형을 받고 기뻐할 아이들의 모습을 떠올리며 한땀한땀 정성껏 만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KB증권은 연말까지 '생명의 비누만들기', '다문화가정 감성인형 만들기', '신생아 모자뜨기' 등 임직원들이 직접 기부물품을 만드는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KB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심을 다하는, 따뜻한 KB증권'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나눔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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