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규 NH투자증권 대표, 전남서 가뭄피해 복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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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규 NH투자증권 대표, 전남서 가뭄피해 복구 지원
  • 김동호 기자 news4u@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6월 08일 15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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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원규 NH투자증권 대표(오른쪽)가 이흥묵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장에게 가뭄피해 복구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 김원규 NH투자증권 대표(오른쪽)가 이흥묵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장에게 가뭄피해 복구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김동호 기자] NH투자증권(대표 김원규)은 8일 가뭄피해 현장인 전남 무안지역을 방문해 가뭄피해 복구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고 현지 피해주민을 위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원규 대표와 김광훈 경영지원총괄 부사장, 정해수 중서부지역본부장 및 박대영 경영전략본부장 등 NH투자증권 임직원들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가뭄 피해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를 통해 농가 지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지원금은 안정적인 급수를 위한 지하수 관정 공사 및 양수장비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김 대표는 "국내 대표 증권사로서 뿐 아니라 농협그룹의 주요 일원으로서 사회의 공익적 가치를 위한 관심과 노력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가뭄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다양한 농가 지원활동을 적극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 등 임직원들이 이날 방문한 전남 무안군 삼향읍 일원은 다행히 하루 전날 단비가 내려 일부 해소되기는 했으나, 최근까지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면서 물 부족 피해가 심각한 지역이다.

한편 NH투자증권은 범농협 차원에서 실시 중인 가뭄피해 극복 및 영농지원을 위한 일손돕기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6월 현재 11개의 명예이장 결연 마을에 320여 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일손을 보탤 계획이다.

또한 올해 1월 조류독감 발생 시 경기도 파주 재난 현장을 방문해 방역활동 의약품을 지원했고, 사내 삼계탕 시식행사 및 치킨기프트 구매 장려활동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우리 농가의 어려움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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