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스마트폰으로 버팀목전세대출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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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스마트폰으로 버팀목전세대출 서비스 시행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4월 26일 10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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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우리은행이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한 '버팀목전세자금대출' 신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버팀목전세자금대출'은 정부에서 국민의 주거안정을 목적으로 주택도시기금을 통해 저금리로 지원하는 주택전세자금대출이다.

기존에는 '버팀목전세자금대출'을 받기 위해 대출상담, 대출신청, 서류준비 후 대출약정을 위해 최소 2~3번 이상 영업점을 방문해야 했지만,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인터넷 또는 스마트뱅킹에서 대출상담과 대출신청은 물론 대출약정까지 가능해졌다.

우리은행 인터넷뱅킹 또는 스마트뱅킹에서 고객이 직접 대출자격·한도·금리 등을 확인한 후 대출신청을 하면 은행에서 고객을 방문해 필요서류를 받고 서류검토 뒤 대출승인을 통보한다.

이후 대출승인을 받은 고객이 온라인에서 대출약정서를 작성하면 된다.

특히 임대차 전입여부를 확인해야 하는 전세자금대출의 특성상, 기존에는 기금 전세자금대출 신규 후 1개월 내 영업점에 방문해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해야 했다. 앞으로는 고객이 인터넷 또는 스마트폰에서 공인인증 방식으로 행정정보 열람동의를 함으로서 은행을 방문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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