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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이 다양한 온라인 데이터를 제공하면 SBS는 제공된 자료를 토대로 대선 보도 콘텐츠를 제작해 송출할 계획이다.
페이스북 라이브 토크쇼는 대선 후보 간 대담 현장을 스마트폰 화면에 적합하게 구성하여 유권자와 후보가 페이스북 채널로 대화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한다.
두 회사는 또 페이스북 국내 이용자 1800만명의 대선 관련 의견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를 방송한다. 유권자 사이에서 화제가 된 '투표 인증샷' 관련 이벤트도 병행한다.
페이스북 관계자는 "SBS와 협업해 대선 특별 페이지 '포커스'를 열고 대선 후보의 페이스북 페이지가 기록한 '좋아요' 개수, 댓글, 공유 횟수 등을 분석해 보도할 것"이라며 "각 후보가 페이스북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단어를 집계한 결과도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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