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호 기자] KB국민카드(사장 윤웅원)가 지역 고객에게 특화된 카드를 연달아 내놓고 있다.
KB국민카드는 10일 대전충청 및 강원 지역 고객에게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KB국민 탄탄대로 충청풍월카드'와 'KB국민 탄탄대로 강원하이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주유·통신비·4대 보험료 등 생활 밀착형 혜택에 대전충청 및 강원 지역 고객들이 선호하고 이용이 많은 지역 내 가맹점에서 포인트 적립 또는 할인 혜택을 추가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KB국민카드는 앞서 지난해 부산/울산/경남 지역 특화 상품인 'KB국민 가온 부울경카드'와 광주/전남/전북 지역 특화 상품인 'KB국민 탄탄대로 호남예향카드'를 내놓은 바 있다.
해당 카드 신청은 KB국민카드 및 KB국민은행 영업점과 KB국민카드 홈페이지/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고객센터에서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지방 지역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카드 혜택을 제공하고자 각 권역별로 고객들이 선호하고 이용이 많은 가맹점 관련 혜택을 담은 지역 특화 카드를 지난해부터 계속해서 내 놓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와 목소리를 담은 맞춤형 상품을 계속해서 선 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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