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호 기자] 태광그룹 계열사인 흥국증권은 주원 전 KTB투자증권 대표(사진)를 새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1일 밝혔다.
주원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1963년생으로 연세대 경영학과, 뉴욕대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하고 쌍용투자증권(현 신한금융투자), 키움증권 상무, 유진투자증권 전무를 거치며 자산운용, 법인영업, 마케팅분야를 두루 경험한 바 있다. 지난 2009년부터 2013년까지는 KTB투자증권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주원 대표이사 내정자는 "흥국증권이 경쟁력 제고와 수익성 향상을 통해 알찬 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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