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차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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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차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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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정규호 기자] 베스트셀링카블로그는 현대자동차의 아반떼가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 4위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블로그에 따르면 아반떼는 지난해 세계 시장에서 91만3152대가 팔렸다. 

이는 도요타 코롤라(149만9000대), 폴크스바겐 골프(95만235대), 포드의 픽업트럭 F시리즈(92만1785대)에 이어 4위다. 5위는 포드 포커스(82만8709대)이다.

지난해 베스트셀링카 상위 50위권에 가장 많은 모델을 진입시킨 완성차 업체는 현대기아차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기아차는 총 9개 모델을 50위권에 올려놓았다. 아반떼를 비롯해 엑센트(14위), 투싼(21위), 쏘나타(39위), i10(44위), 싼타페(45위)이고 기아차 모델은 프라이드(31위), 스포티지(33위), K3(43위)이다.

현대기아차에 이어 폴크스바겐은 6개 모델, 혼다, 닛산, 포드가 각 5개 모델, 도요타는 4개 모델을 50위권에 랭크 시켰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지난해 베스트셀링카 순위를 100위까지 확장해도 현대기아차는 13개 모델이 포함돼 글로벌 완성차 업체 중 가장 많다"며 "이는 현대기아차의 다양한 차량이 디자인과 품질, 가격경쟁력 등을 앞세워 국내외에서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음을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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