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글래드 호텔, 제주 도심 속 유일한 야외 수영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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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글래드 호텔, 제주 도심 속 유일한 야외 수영장 오픈
  • 안은혜 기자 aeh629@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07월 18일 17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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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글래드 호텔, 제주 도심 속 유일한 야외 수영장 오픈

[컨슈머타임스 안은혜 기자] 메종글래드 제주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야외 패밀리 수영장'을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유아를 동반한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메종글래드 호텔 수영장은 제주시 유일의 야외 수영장이다.

제주국제공항과 10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난 메종글래드 제주는 작년 8월 전통적 외관은 그대로 보존하면서 제주 고유의 헤리티지를 담은 현대적인 감각으로 리노베이션을 마쳤다.

이번 대규모 야외 부대 시설 오픈은 메종글래드 호텔의 중장기적 프로젝트인 동시에 최근 증가하는 가족단위 고객들의 문의와 요청에 따른 결과이다.

특히 메종글래드 호텔은 제주도민들도 즐겨 찾는 '제주시 랜드마크' 상징성을 고려해 비투숙객도 수영장 입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투숙객은 무료로 이용가능하고 비투숙객 요금은 수영장만 이용 시 세금포함 2만원, 사우나와 수영장을 함께 이용 시 3만원이다.

야외 패밀리 수영장 이용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이와 함께 이색적인 야외 캐주얼 비스트로 펍 '비스트로자왈'도 동시 오픈한다. 비스트로 자왈에서는 세계맥주, 수제맥주, 와인, 전통주, 시그니쳐 칵테일 등 다양한 주류를 선보인다.

특히 비스트로 자왈은 제주산 청정 백호보리를 원료로 해 만든 제주 맥주 '제스피'와 트렌디한 세계맥주와의 경합을 펼치는 축제의 장이 되어 다양한 종류의 맥주를 찾는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자정까지다.

메종글래드 제주는 휴가 시즌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메종글래드 서머 페스티발'을 내달까지 진행한다. 메종글래드 서머 페스티발의 스페셜 오프닝 이벤트는 제주도 유일의 스카밴드 '사우스카니발'의 공연으로 펼쳐진다.

이달 22일 저녁 7시 30분에 비스트로 자왈 야외 무대에서 사우스카니발과 함께 하는 '쿨 서머 비어 파티(Cool Summer Beer Party)'는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투숙객은 물론 비투숙객 모두 참여가능하다.

입장권 1만원에 생맥주 2잔은 물론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카나페 뷔페가 무료 제공된다. 입장권에는 2인 조식이 포함된 디럭스룸 숙박권, 삼다정 디너 2인 뷔페권 등을 비롯한 푸짐한 경품 참여의 기회도 제공되어 파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메종글래드 관계자는 "제주 도심 속 호텔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리조트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야외 공간을 세심하게 디자인했다"며 "제주시 유일의 대형 부대 시설을 갖춘 특1급호텔로서 고객들이 다양해진 야외 공간을 통해 또 다른 휴식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메종글래드 호텔은 도심 속 야경을 벗삼아 녹색 정원의 파노라마 뷰를 감상할 수 있는 '인피니티 풀'과 대규모의 야외 정원인 '메종힐스'를 7월 중 오픈할 계획이다. 문의는 064-710-822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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