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유럽 판매호조로 3분기 양호한 실적" - 이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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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유럽 판매호조로 3분기 양호한 실적" - 이베스트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11월 11일 08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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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셀트리온에 대해 유럽시장에서의 판매호조로 3분기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고 11일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은 유지했다.

신재훈 연구원은 "연결기준 3분기 매출액은 1695억원, 영업이익은 731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 대비 110.5%, 103.0% 증가했다"며 "매출액은 유럽시장 판매호조로 인해 큰 폭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원가율이 큰 폭으로 상승했으나 효율적인 판매관리비 통제로 영업이익률은 48.2%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신 연구원은 "'램시마'는 유럽지역에서 빠른 속도로 점유율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에 따른 실적호조는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내년 상반기 램시마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이 기대된다"며 "'트룩시마'와 '허쥬마'는 유럽 의약품감독국(EMA)에 승인 신청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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