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4분기 이익성장 가능" - 유진투자
상태바
"롯데하이마트, 4분기 이익성장 가능" - 유진투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롯데하이마트에 대해 4분기 업황 개선으로 이익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8만2000원을 유지한다고 29일 밝혔다.

김지효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전년비 4% 늘어난 1조618억원, 영업익은 전년비 2.6% 늘어난 59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매출액은 전망치에 부합하나 영업익은 작년 3분기 휴대폰 판매 이익 90억원이 계상된 데 따른 베이스 효과로 인해 전망치를 밑돌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 시행 이후 전체 시장규모는 줄었으나 시장이 양판점과 통신사 직영점 위주로 재편되고 있다"며 "통신 3사를 모두 취급하고 제휴카드 프로모션을 모바일에도 적용하고 있는 만큼 동사의 시장 점유율은 점차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국내 대표적인 카테고리 전문점으로서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강화하고 있다"며 "4분기엔 지난해 기저효과와 업황 개선에 따라 이익 성장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