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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 뉴스펀딩 후원금 10억원 돌파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다음카카오(공동대표 최세훈, 이석우)는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 뉴스펀딩 출시 6개월 만에 후원금 10억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일 최다 후원금액은 3970만원, 일 평균 후원금액은 500만원이다.
다음카카오가 지난해 9월 국내 최초로 선보인 뉴스펀딩은 독자들의 후원으로 제작비를 조달해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을 독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서비스다. 현재까지 펀딩에 참여한 후원자 수 7만명, 총 펀딩 수는 9만건이다.
1인당 최다 펀딩수는 51회, 최대 후원액은 300만원에 이른다. 1000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모은 프로젝트는 약 20개에 달한다.
8개로 시작한 뉴스펀딩 콘텐츠는 85개에 달한다.
다음카카오 김귀현 뉴스펀딩 서비스 총괄은 "콘텐츠 유료화와 건강한 뉴스 플랫폼 생태계 구축의 일환으로 시작된 뉴스펀딩은 콘텐츠 생산자와 독자 모두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이어오고 있다"며 "독자와 콘텐츠 생산자의 니즈를 연결하는 접점이자 열린 소통의 장으로 뉴스펀딩을 발전시켜 사회 전반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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