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흰색 UHD TV 출시…'디자인 가전'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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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흰색 UHD TV 출시…'디자인 가전' 주도
  • 최미혜 기자 choimh@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4월 30일 11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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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흰색 UHD TV 출시…'디자인 가전' 주도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삼성전자(대표 권오현)는 검은색 등 어두운 색상이 주를 이루는 TV, IT 제품 시장에 흰색 TV와 오디오 제품을 출시, 디자인 가전 시대 주도에 나섰다.

3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최근 출시된 흰색 베젤의 UHD TV는 2006년 보르도 TV 이후 9년만에 처음 국내 시장에 선보이는 흰색 디자인 TV다.

JU6990 모델은 최근의 밝고 단순한 거실 인테리어 트렌드와 조화를 이루는 제품으로 커브드 스크린과 함께 하단의 슬릭 스탠드, 뒷면의 화이트 셔링 디자인 패턴 등으로 디자인을 강조한 제품이다.

JU6990은 48, 40형 2가지 크기로 출시됐다. 출고가는 각각 220만원, 169만원이다.

삼성전자는 흰색의 '무선 360 오디오' 모델도 선보였다.

부드러운 촉감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소프트 필'(Soft Feel)의 흰색 외관에 유선형 디자인을 갖췄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 흰색 가죽 질감의 프로스트 화이트로 겉면을 채운 '노트북 9 Lite'를 선보이기도 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간결함과 조화로움이 특징인 흰색 색상의 가전과 IT 제품들이 홈스타일링 트렌드를 중시하는 소비자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며 "흰색 제품은 세련되고 깔끔한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연출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신혼부부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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