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타이어공업협회, 대한타이어산업협회로 명칭 변경

[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대한타이어공업협회(회장 서승화)의 명칭이 창립 59년만에 '대한타이어산업협회'로 변경된다.

협회는 지난달 16일 개최된 2015년 정기총회에서 명칭을 변경하기로 의결했다.

타이어산업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다양한 업무변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다만 영문표기는 기존의 KOTMA(Korea Tire Manufacturers Association)를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다.

협회는 한국·금호·넥센타이어 등 9개 회원사를 두고 있다. 1956년 4월24일 설립,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는다.

여헌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