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 19일 개막
[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넥센타이어(대표 이현봉)는 자사가 후원하는 레이싱 대회 '스피드 레이싱 엔페라컵'이 오는 19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넥센타이어에 따르면 이 대회는 지난 2006년 개최된 '넥센타이어 RV 챔피언십'을 기반으로 시작됐다. 2013년 승용클래스를 추가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대회로 발전했다.
이번 시즌은 총 6라운드로 진행된다. 개막전에는 215대의 차량이 참가 접수를 마감한 상태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모터스포츠 팬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대회가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최대 규모의 레이싱 대회에 걸맞은 적극적인 지원과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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