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소울 |
지소울…'지소울-임정희' 가슴 아픈 관계?
지소울이 15년 연습생활 끝에 데뷔한다는 소식이 세간의 주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박진영이 지소울과 임정희를 가리켜 '가슴 아프다'고 했던 발언이 새삼 화제다.
19일 연예계에 따르면 박진영은 지난 2009년10월 한 기자간담회에서 "임정희와 지소울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다. 당시 JYP에서 오랜 기간 연습생활을 거쳤음에도 정식데뷔를 하지 못한 지소울과 막강한 가창력을 갖추고도 큰 성과가 없었던 임정희의 처지가 안타까워 한 말이었다.
그는 이어 "금융위기 이후 생짜 신인이 뜬 경우가 아예 없다"며 "힘들겠지만 조금만 참고 날 믿어달란 말만 할 수 있을 뿐이다"고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지소울…늦게라도 데뷔해서 다행", "지소울…데뷔 축하합니다", "지소울…그간의 한을 다 풀어내길" 등의 의견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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