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전경련 회장, 추석 앞두고 가락시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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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전경련 회장, 추석 앞두고 가락시장 방문
  • 민경갑 기자 mingg@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9월 03일 16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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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민경갑 기자]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3일 오전 이승철 상근부회장 등 임원진과 함께 서울 가락시장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추석을 앞두고 우리 농산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내수 활성화를 지원키 위해 이뤄졌다. 전경련은 최근 '우리 농산물로 추석선물 보내기 캠페인'을 벌였었다.

허 회장은 가락시장에 도착해 이병호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사장에게 시장 현황을 안내받은 뒤 무배추·청과시장을 차례로 둘러봤다.

그는 식품종합상가의 한 쌀가게에 들러 상인들을 격려하고 영등포 지역 내 독거노인들에게 기부할 10㎏ 쌀 540포대(1500만원 상당)를 주문했다.

이날 함께 동행한 이용우 사회본부장은 "전경련은 올 들어 '문화가 있는 날' 캠페인 지원은 물론 '농촌여름 휴가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하며 내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허 회장의 이번 가락시장 방문도 캠페인의 일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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